◈ 과한 음주와 질병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5세의 남자입니다. 최근까지는
탈모는 없었는데 몇주전 연이어서 과하게 음주를 했고, 짧은 기간동안 많이 아팠던 이후로 정수리와 윗머리쪽의 모발이 많이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 부위의 모발이 자라지도 않는 것 같고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듭니다. 집안 내력으로 봤을때는
탈모나 대머리는 없는것 같은데 얼마전 갔던 병원에서는 남성형 탈모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어디서 읽어보니 지성두피가 탈모가 더
잘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제 두피는 심한 건성이거든요. 그래서 샴푸할때나 드라이할때 신경도 많이 쓰고 있고요.
질문으로만 보면 남성형탈모인지는 확실히 판단할수가 없습니다. 현미경계측검사와 헤어볼륨검사 그리고 정면, 위, 측면 사진을 참조해야(직접 보는게 가장 낫지만)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남성형탈모가 시작이 됐을 수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질병을 앓은 후에 영향으로 탈모가 진행이 됐을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이 질병으로 인해 취약해진 상태이거나 영양공급이 충분치 않을때 스트레스가 심할때 탈모가 생기거나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해두시고 탈모전문병원에 가셔서 상담과 검사를 받으신 후 현재의 상태에 맞춰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피가 지성이든 건성이든 탈모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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