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모발이식으로 얼마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수리탈모 초기에서 약물로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탈모가 시작되기 전의 밀도까지는 개선이 안되네요. 이 경우에는 고밀도로 이식하면 정수리 초기탈모상태에서 정상인의 정수리 밀도로 되돌아갈수 있나요? 그리고 정수리 초기에는 타 병원 상담시 수술을 잘 안해주려고 하던데 타 병원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로는 정수리 초기에는 수술후 충격으로 주변의 기존모가 아에 영구탈락 되어서 수술하기 전이랑 별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만족도도 M자 탈모에 비해서 정수리는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뉴헤어에서는 약을 1년정도 복용한 정수리 초기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앞머리에 비해 정수리부위의 모발이식 만족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머리는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이식이 되에 제로에서 시작하는데 반해 정수리는 보통 기존 모발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타 병원선생님께서 하신 말도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전 약물복용을 꾸준히 하면서 수술 시 고배율 확대경을 보면서 기존모낭을 피해서 이식한다면 동반탈락 증상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정수리 부위 이식의 경우 이식부위를 최대한 국소화 시켜 밀도를 높여서 수술할 경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제가 보지 못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진료를 보시면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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