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가 쓴 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두타스테라이드(dutasteride)는 스테로이드(steroid)와는 전혀 다른 약입니다. 글쓰신 분은 피나스테로이드라고 해서 무슨 스테로이드를 이름 변형시킨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피나스테라이드는 현재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많은 사람에서 안전성을 시험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피나스테라이드는 간에서 대사되는데 몸에 쌓이지 않습니다. 마치 술을 마신다고 영원히 몸에 쌓인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며, 탈모로 고생하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습니다. 제 환자분들 중에 국가대표 운동선수들도 많습니다. 도핑에도 문제가 되는 약이 아닙니다. 프로페시아가 스테로이드 성분이라면 글쓰신 분 말대로 절대 복용 금지 약이겠죠. DHT 수치가 높은 것이 아니라 DHT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사람보다 강한 사람이 탈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쓰신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NHI뉴헤어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무단으로 도용, 게제를 금합니다.
NAVER에서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 ,SMP와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검색해 보세요
'탈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페시아를 아내가 만지게 될까봐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0) | 2014.08.19 |
---|---|
절개 부위 흉터를 비절개법을 통해서 교정할수 있을까요? (0) | 2014.08.19 |
프로페시아 부작용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0) | 2014.08.18 |
테스토스테론과 프로페시아 (0) | 2014.08.18 |
샴푸와 탈모의 관계 그리고 희토류 세럼의 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0) | 201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