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음주와 수면부족도 탈모에 영향을 미칠까요?

 

프로페시아와 마이녹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은 음주를 좀 잦고, 그러다보니 잠이 좀 부족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복용은 약 2주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머리는 좀 많이 빠집니다.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의 효과를 보려면 최소 6개월 정도는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발 변화에 예민하거나 효과가 좋은 경우엔

그보다 빨리 효과를 느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계속 사용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수면부족 자체가 탈모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결국 이로인해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이것이 탈모의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가능한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것이 탈모증상 완화에도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