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M자 탈모입니다. 모나드정을 5개월 정도 복용하다가
효과가 약한것 같아서 3개월간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습니다.
모나드에서 프로페시아로 바꿨을 당시에는 확연히 약효의 개선이 보였었는데
프로페시아 복용 3주쯤 부터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지금으로써는 이렇게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지금 제 현상이 일시적인 쉐딩인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저에게는 프로페시아의 효과가 없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프로페시아 복용 후 머리카락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쉐딩의 현상이 아닙니다.
프로페시아로 바꾸면서 모나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탈모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것은
쉐딩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두가지 모두 같은 피나스테라이드제 이므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유전성 탈모는 불안정하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젊은 시절에는 탈모의 진행이 종잡을 수 없을 때가 있죠
심리적으로 불안하겠지만 꾸준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20대 중반이라면 탈모가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는 나이이므로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증상이 더 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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