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을 받고 감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보통 항생제 복용을 합니다. 드물게 감염 예방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 항생제를 수술일로부터 수일 전부터 복용하기도 합니다.
심내막염, 인공관절이 있는 상태여서 염증이 생기면 절대 안 되는 상황이거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 보형물이 수술 부위 근처에 있는 경우 등에서는 예방적 목적의 항생제를 쓸 수 있습니다.
최근 예방적 목적의 항생제로 어떤 것들을 쓰면 좋은지 추천하는 연구 및 논문이 있어서 모발이식에 적용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 없을 때 |
세파렉신(Cephalexin), 디클록사실린(dicloxacillin) : 경구약 |
세파졸린(Cefazolin),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주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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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알레르기 있을 때 |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클레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경구약 |
클린다마이신: 주사제 |
*출처: Updates on Rupdates on recommendations for prophylactic antibiotics. Derm Surg Vol 47. No 2. Feb 2021. p298-300
p.s. 모낭 자체가 염증 회복에 강한 조직이라 모발이식 수술 전후에서 항생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실제로도 처방을 하지 않는 의사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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