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나룻은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자란 수염을 말하는데, 표준어인 구레나룻보다 구렛나루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구레나룻은 특별한 기능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유무가 일상에 불편을 주지는 않지만,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은 사실입니다.
구레나룻을 이식할때 신경써야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첫째. 구레나룻의 폭과 길이는 개인의 얼굴형을 고려하고, 환자본인의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 전 디자인 단계에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합니다.
둘째. 이식할 때 이식각을 잘 조절하지 못하거나 이식밀도가 떨어지는 경우 이식한 모발이 뜨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레나룻은 디자인에 따라 인상이 많이 달라지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세째. 구레나룻 이식은 재수술이 어렵습니다. 모발이식술은 특성상 시술 후 주변의 조직이 딱딱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발보다도 더 잘 드러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심사숙고 해서 병원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아래는 750모낭을 구레나룻에 이식한 환자분의 수술 전후 사진입니다.
- 구레나룻 이식은 생각보다 많은 양의 모낭 이식이 필요합니다.
위 사례에서 750모낭을 이식했다고 말씀드렸는데,여기서 모낭이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단위로 모근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해부학적 조직을 통틀어 말하며 한개의 모낭에는 1~4개의 모발이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구레나룻 이식을 위해 채취된 모낭을 굵기별로 잘 분리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모낭이 분리중에 절단되어 환자의 소중한 모발을 잃지 않도록합니다.
◎ 채취→분리→이식 에 이르기까지 손상없이 생존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 또한 모낭이 분리중에 절단되어 환자의 소중한 모발을 잃지 않도록합니다.
◎ 채취→분리→이식 에 이르기까지 손상없이 생존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이를 위해 채취된 모낭은 디지털 영상현미경을 이용해 분리됩니다. 모낭단위의 모발이식에서 디지털 영상현미경을 사용할 경우 모낭의 획득 수치가 25%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고배율의 디지털 영상현미경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낭분리시 현미경의 사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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