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를 약물치료만으로 되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 엄청난 많은양의 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8살때 정도부터 모발이 얇아지면서 슬슬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 32살인데 어렸을때와 비교해서 모발양이 1/4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감기나 복통 정도의 며칠분의 약을 가끔씩 먹은 일을 제외하고는 어떤 약도 복용한 적이 없고 가족중에 대머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에게 탈모를 일으킬만한 이유들을 확인하고 가장 빨리 모발들을 재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상어디에도 환자분의 모발을 "빨리" 재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세상에 머리가 벗겨진 채로 다니는 사람은 없겠죠? 죄송스런 답변이지만 환자분께서 바라시는 꿈은 비현실적인 것입니다. 나무가 없는 땅에 나무가 생겨나게 하려면 다른 곳의 나무를 심듯이 모발이식이 답이 될 수가 있고, 비료를 주듯이 약물치료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약물치료가 새로 자라게 하기도 하지만 주된 역할은 탈모의 과정을 지연시키거나 억제시키는데 주기능을 두고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탈모전문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환자분께서 유전적 남성탈모 패턴이라면 프로페시아 복용이 우선 권장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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