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로니병과 프로페시아와 부작용
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어느 정도 복용을 하고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페이로니 병(Peyronie disease)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으로 성기능 관련이 많은데, 페이로니 병도 프로페시아 복용과 연관있는 것일까요?
페이로니 병(Peyronie disease)은 음경 백색막 내에 생긴 섬유화결절이백색막의 팽창을 방해하여 발기가 될때 음경이 구부러지는 질병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4,700명의 환자들중 6명에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유병율이 0.13%인 셈이지요. 그런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인구집단에서 페이로니 병에 걸릴 유병율은 0.5-13%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서 다양하고요. 이러한 결과는 페이로니 병과 프로페시아와의 큰 연관성을 유의하게 규명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둘의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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