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는 탈모 환자에게만 나타나나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든 남성들에게서 생성되는 것이라면, 어떻게 탈모의 유전적 특성이 나타나는것인가요? 모든 남성들이 DHT를 생성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풍성한 모발이 가지고, 또 어떤 사람들은 대머리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모든 남성, 여성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신체 기관에서 분비되어 생성되면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을 거쳐서 DHT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유전적으로 탈모의 패턴이 정해진 사람에게만 DHT와 모낭세포의 특정부분의 결합이 탈모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탈모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DHT가 모발의 생장 주기에서 생장기를 짧게만들기도 하는데, 휴지기가 길어진 모낭은 생장 주기가 거듭할수록 모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프로페시아는 DHT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단시키는 기전으로 탈모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몸은 누구나 DHT를 생성하지만 , 탈모의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는 모낭이 DHT에 일정 기간 이상 노출이 되어야 탈모가 일어나고 노출기간은 사람들마다 다르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표현성과 혈중 농도에 따라 좌우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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